40년 잠들었던 바타원전 재가동 협력 원전 필리핀 르네상스준비
원전 필리핀 이슈 40년 멈춘 바타원전 재가동 협력.
윤석열 대통령이 마르코스 필리핀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통해 MOU를 체결했습니다.
24조원 규모의 체코 원전 건설 수주로 부활의 신호탄을 쏜 이후 40년간 잠들어있던 필리핀의 바타원전 재개와 관련한 타당성 조사 양해각서(MOU)를 체결한것인데요.
일각에서는 중동과 유럽에이어 동남아시아로 국내 원전산업이 진출할 기회가 마련됐다는 기대감을 표하기도 했습니다.
오늘은 빌리핀과의 원전 MOU체결과 최근 주목받았던 체코 원전수주 등과 함께 국내 원전산업의 현황과 전망에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필리핀 원전 재가동 MOU
24조원 규모의 체코원전 건설 수주 등을 시작으로 이번 필리핀 원전 재가동 MOU 체결까지 한국 원전의 부활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이번정부 출범이후 대표적인 에너지산업 중 하나였던 탈탈원전 정책이 계속해서 속도를 내고있는데요.
이러한 정부의 적극적 행보는 자연스럽게 국내 원전관련기업으로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원전산업을 영위하는 주요 기업의 실적은 물론 주가역시 변동성이 확대되고있는 상황입니다.
국내 원전 산업 현황과 전망
정부주도로 산업의 역량강화가 이뤄지고 있는만큼 이를 받쳐줄수 있는 기술력이 중요한데요.
최근 AI산업과도 연계해 뜨거운 감자로 떠오르고있는 소형원자로 SMR은 물론 기존의 원전 기술력과 관련해
국내 기업의 원전기술은 세계 최상위권임이 여러차례 증명되고 있습니다.
탈탈원전 기조는 우리나라 뿐만아니라 최초 1세대 탈원전 국가였던 이탈리아까지 합세하며 글로벌 스탠스로 이어지고 있는데요.
또한 최근 미국의 11월 대선을 앞두고 박빙의 지지율승부가 이어지고 있는 와중 트럼프후보자는 원전산업에 대한 부활의지를 밝혔습니다.
이미 수차례 수주와 함께 증명된 기슬력 그리고 SMR 미래 먹거리 시장선점까지 국내 원전산업 및 관련기업의 전망은 밝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마치며
원전 필리핀 MOU체결, 체코 원전수주 등과 함께 국내 원전산업에 대한 긍정적인 모멘텀이 계속해서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는 관련산업 뿐만아니라 후방산업의 발전을 기대할수 있고, 추가적으로 투자자로 하여금 기업의 가치제고를 기대할수도 있습니다.
다만, 여전히 원전 에너지개발에 대한 안전성 우려와 전세계적으로 긍정적인 의견만을 끄집어내지는 못하고 있는데요.
갑론을박이 이어지면서 찬성과 반대가 지속적으로 대립하고있는것이 현실입니다.
따라서, 만약 투자를 진행하거나 관련산업에 대한 인사이트를 얻고자 하더라도 주의깊게 기업별, 정책별 차등적인 접근이 필요해 보이는데요.
구체적으로 향후에도 관련정책이 이어질 수 있는지, 이어질 경우 관련기업이 어느정도 수혜를 얻게 되는지 등 실적과 밀접하게 관련된 부분을 따져보고
또한 이러한 부분들을 시장에서 어떻게 받아들이는지 기술적인 부분역시 따져볼 필요가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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