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중국 전기차 100%관세 이어 캐나다 역시 중국산 SW사용 금지 검토
중국 전기차 100%관세 미국에이어서 캐나다도 중국 전기차관련 관세정책에 빗장을 걸어잠구고 있습니다.
미래 먹거리산업 중 하나로써 전기차 시장은 중국이 정부차원에서 심혈을 기울이는 분야 중 하나인데요.
특히 최근 붉어진 배터리 화재 등과 관련해 지식재산권 분쟁에서도 가장먼저 언급되는 주요산업 입니다.
이런 와중에 미국은 일찌감치 중국의 전기차 시장에 공세를 가했는데요. 지난 24일(현지시간) 캐나다도 커넥티드 카에 중국산 소프트웨어(SW) 사용을 금지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전날 미국 상무부가 중국이나 러시아산 소프트웨어를 사용하는 자동차의 판매를 2027년부터 금지하겠다고 밝혔는데요.
오늘은 중국 전기차 100% 관세 및 경제, 금융전반을 뜨겁게 달구고있는 전기차 시장과 이러한 경쟁이 국내경기 전반에 미칠 영향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전기차시장 전망
전기차 산업의 대표주자로 꼽히는 테슬라의 지난분기 실적발표는 시장에 실망은 안겼습니다.
주가역시 즉각 반응하며 조정구간에 돌입했는데요.
그러나, 직후 매수리포트 발간, 9월 FOMC의 빅 컷 등 주가반등의 신호탄을 쏘아올리며 다시한번 상승흐름을 보였습니다.
국내 전기차시장은 여전히 캐즘현상과 함께 배터리화재 관련 전기차 포비아에서 완전히 벗어나지 못한 상황인데요.
최근 2차전지 관련 기업을 중심으로 연말까지 캐즘극복과 전기차 포비아 해소, 내년까지 실적개선을 기대할 수 있다는 목소리가 나오면서 기대감을 높이고 있습니다.
미래 먹거리산업으로써 정부차원에서도 각종 제도마련에 전력을 다하고있는 전기차시장은 매우 중요한 분야입니다.
최근 미국을 비롯한 중국향 일련의 조치가 시장에 미칠 영향은 매우 클것으로 보입니다.
중국향 제재조치와 영향
최근 전기차 관련 화재료 인해 중국산 배터리에 대한 불안감, 국내 기업의 반사이익 기대감이 겹쳐 시장의 변동성이 커졌는데요.
미국과 캐나다가 중국산 전기차용 소프트웨어를 사용하지 않는 조치를 단행하였는데요.
일각에서는 이러한 조치가 전 세계 자동차산업을 뒤흔든 저가 중국산 전기차의 공세를 막을 수 있는 가장 강력한 무기가 될 것으로 평가했습니다.
이는 나아가 국내 전기차 배터리, SW관련 기업의 미국향 수출개선 기대감을 높이며 캐즘극복에 일조할 수 있는 희망을 심어주었습니다.
마치며
미래 먹거리산업으로써 전기차시장은 AI, 반도체 등 빅테크 산업과 함께 반드시 선점하며 경쟁력을 제고시켜야하는 중요한 산업입니다.
자연스럽게 정부차원에서의 제도마련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는데요.
국내 관련기업들의 캐즘극복, 전기차 포비아 해소 등을 통한 실적개선이 이뤄질 수 있을지 지속적으로 살펴볼 필요가 있겠습니다.
현재 국내 전기차 관련기업들의 실적은 지난 2022년 기대감을 품고 상승한이후 내리막길을 계속해서 걷고있습니다.
자연스럽게 주가역시 장기간 조정구간에 있는데요.
이러한 중국향 제도적 조치와 함께 국내 관련기업들의 반사이익이 발생할 수 있을지 나아가, 주가상승여력으로 작용할 수 있을지 지켜봐야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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